무료한 일상.. 갑자기 명사수가 되고 싶었다.그래서 바로 실행에 옮긴 미니미니한 토이 프로젝트이다. 일단 명사수가 되려면 총이 필요하고, 정확도를 체크해줄 상대가 필요하다.사람을 쏠순 없으니 과녁을 만들고, 과녁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다르게 주어 일정 거리에서 총으로 점수를 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해보겠다. 일단 준비물은 3D프린터기와 3D 모델링 툴, 스프링(용수철), STM32, 충격감지센서, 7세그먼트, 충전식 리튬배터리가 기본적으로 생각난다. 사실 과녁이 넘어가는걸 어떻게 알아낼까가 고민이 많았다.그러면서 아래 방법들이 생각났다. 1. 물리적인 눌림 (리미트 스위치?)2. 과녁의 기울기 (가속도센서?)3. 과녁의 충격 (진동 감지 센서?) 하지만 중요한 조건이 있다.- 확실하게 과녁이 넘어가는 것을..